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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해수욕과 불꽃놀이로 장식되는 시즈오카의 여름.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 8월. 최고기온이 35℃ 전후까지 올라가는 날이 이어집니다. 시즈오카현의 해수욕장들은 많은 사람이 해수욕을 하러 찾아와 연일 성황을 이룹니다.

8월은 불꽃놀이 대회의 시즌이기도 합니다. 시즈오카현 각지에서는 크고 작은 다양한 불꽃놀이 대회가 개최됩니다. 지역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편안한 대회에서부터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찾는 대규모 대회까지 그 종류도 실로 다양합니다. 아타미만에서 발사되는 '아타미 해상 불꽃놀이 대회'와 스루가만에 떠 있는 배에서 발사되는 '시미즈 항구 축제' 등은 바닷바람을 쐬면서 장대한 불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후쿠로이시에서 열리는 '후쿠로이 엔슈 불꽃놀이'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불꽃놀이 대회. 3만 발의 불꽃이 연속적으로 발사되며, 그 소리와 빛의 장관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불꽃놀이 대회 주변에 늘어선 얼음과자와 금붕어 뜨기 등 야간 노점상도 즐길 거리. 최근에는 유카타를 입는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 여름 특유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