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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하쓰모데와 하쓰히모데

일본에서는 1월이면 새해를 무사히 맞이한 것과 그 해의 무병식재를 빌기 위해 신사를 찾는데 이같은 풍습으르 하쓰모데(初詣)라고 합니다. 해가 뜨기도 전부터 신사는 하쓰모데를 하려는 사람들로 몹시 혼잡합니다. 어느 신사나 모닥불을 피우고 술을 대접하며 참배객들을 맞습니다. 미시마타이샤, 센겐신사, 고샤신사 등은 참배객이 많기로 특히 유명합니다.

새해 첫 일출은 '하쓰히노데'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면 좋은 일이 있다고 알려져 1월이면 해안이나 산 정상, 전망대로 일출을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안의 경우는 시모다시의 쓰메키자키 해안, 시즈오카시의 미호 해안, 오마에자키시의 오마에자키 해안, 마이하마초의 엔슈나다 해안. 산이나 전망대의 경우는 후지노미야시의 후지산 5부능선, 시즈오카시의 시즈오카현청 전망 로비, 하마마쓰시의 액트 타워 전망대, 고사이시의 시오미 고개 등을 추천합니다.

수면에 반사되는 빛이 환상적인 바다 위의 태양과 능선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산 위의 태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한해의 긴장감을 느끼면서 자연의 위대함도 실감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